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1. 최악의 저수율, 재난사태 선포
- 강릉의 주요 상수원 오봉저수지는 현재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며, 공급의 마지노선마저 무너졌습니다.
- 이에 따라 강릉시는 수도계량기 75% 잠금이라는 전례 없는 제한급수를 시행했습니다.
- 정부는 자연재난으로는 처음으로 강릉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2. 원인은 ‘찔끔’ 비와 기후조건
- 올여름 강릉의 누적 강수량은 약 187㎜, 이는 108년 관측사상 여름철 두 번째로 적은 기록이자, 평년 대비 약 40% 수준입니다.
- 고온 지속과 계속되는 증발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매우 커, 강수 자체로는 수자원 회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응 현황과 연대 움직임
긴급 급수 및 차량 동원
- 전국에서 소방차량 총 70~71대가 투입되어 하루 2,500~3,000톤의 물을 강릉에 공급 중입니다.
- 지자체와 도로공사 공공 차량, 민간 차량 등이 정수장까지 긴급 급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생수 확보 및 분배
- 강릉에 100만 병 이상의 생수가 비축됐고, 농협·공공기관에서도 21만 병 이상을 지원했습니다.
- 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우선 취약기관에 생수를 배분 중이며, 일반 시민도 거점에서 생수를 받을 수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자체 간 연대
- 원주시가 12만 병 생수, 춘천시가 급수차량 10대와 추가 생수, 강원도는 도비 25억 원과 연곡정수장 1일 3,000톤 급수 등으로 대응했습니다.
- 이러한 지방 간 연대는 물 부족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향후 대책과 상시 대응 방안
중장기 인프라 확충
- 지하수 저류댐 건설, 도암댐 활용 검토,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누수 개선 등 대체 수자원 확보 방안이 환경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 중입니다.
- 도암댐의 경우, 과거부터 논의됐으나 수질·이해관계 문제로 진전이 없었는데, 수질 개선을 기반으로 재활용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다만, 지하댐은 2027년 완공 예정으로, 단기 해소보다는 장기적 대비책으로 여겨집니다.
구성 안내
항목 내용
1. 제목 제안 | “강릉의 물이 말랐다 - 재난 선포까지 온 심각 가뭄 현실” |
2. 글 구성 | 서문 → 현황 (저수율, 강수량 부족, 재난 선포) → 긴급 대응 (소방차 급수, 생수 확보, 지자체 연대) → 원인 분석 → 중장기 대응 전략 → 결론 및 독려 |
3. 핵심 메시지 | 전 국민과 지자체 간 연대, 실질적 절수 참여, 미래 수자원 인프라 투자 필요성 강조 |
4. 시각 자료 활용 | 수치 기반 인포그래픽 (저수율, 급수량), 사진 (오봉저수지, 소방차 급수 현장 등), 지자체 연대 지도를 보여줄 수 있겠어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