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경남 진주의 중심에는 ‘남강(南江)’이 흐릅니다. 진주성을 휘돌아 흐르며 도시와 삶을 이어온 남강은 그 자체로 진주의 젓줄이자,

    시민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문화와 예술의 무대가 되고, 밤이 되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으로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그 매력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남강 유람선입니다.

     

    낮엔 문화 예술, 밤엔 낭만 추억 진주의 젓줄 남강, 유람선으로 즐기기
    낮엔 문화 예술, 밤엔 낭만 추억 진주의 젓줄 남강, 유람선으로

    낮, 문화와 예술의 공간이 되는 남강

    진주 남강은 예로부터 예술과 역사적 가치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문화행사로, 낮에도 다양한 설치 예술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강 주변에는 진주성, 촉석루, 진주 중앙시장 등 문화와 생활이 공존하는 명소들이 자리 잡아 있어 산책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낮에 유람선을 타면 강변을 따라 펼쳐진 자연 풍경과 함께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밤, 낭만과 추억이 흐르는 유등의 빛

    남강의 진면목은 해가 진 뒤 더욱 빛을 발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 오르면 강물에 반사되는 조명과 유등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특히 가을 축제 기간에는 수천 개의 등불이 남강을 밝히며,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과 남강 위에서 바라보는 진주의 야경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낮엔 문화 예술, 밤엔 낭만 추억 진주의 젓줄 남강, 유람선으로 즐기기낮엔 문화 예술, 밤엔 낭만 추억 진주의 젓줄 남강, 유람선으로 즐기기낮엔 문화 예술, 밤엔 낭만 추억 진주의 젓줄 남강, 유람선으로 즐기기
    낮엔 문화 예술, 밤엔 낭만 추억 진주의 젓줄 남강, 유람선으로 즐기기

    남강 유람선 이용 정보

    • 운행 구간: 진주성 인근 남강 일대
    • 운행 시간:
      • 낮: 10:00 ~ 17:00 (문화·역사 관광 중심)
      • 밤: 18:00 ~ 22:00 (야경·낭만 유람)
    • 이용 요금: 성인 8,000원 내외 / 청소년·어린이 할인 적용 (시기에 따라 변동 가능)
    • 탑승 위치: 진주성 촉석루 맞은편 남강 유람선 선착장

    마무리

    진주의 젖줄인 남강은 낮에는 문화와 예술의 무대, 밤에는 낭만과 추억의 공간으로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그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남강 유람선입니다. 진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낮과 밤 두 번의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