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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는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감성 멜로 뮤지컬입니다.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이하 ‘휴&윌’)의 창작 콤비가 극본, 작사, 작곡까지 함께한 작품으로 2016년 국내 대학로 초연 이후 큰 호평을 얻으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죠.
✔️ 주요 성과
1. 국내에서의 수상 이력
- 2016년 한국뮤지컬어워즈 6관왕, 예그린뮤지컬어워드 4관왕 수상하며 초연부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2. 해외 진출 & 브로드웨이 무대
- 2017년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시작으로
- 2023년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 브로드웨이 정식 개막
3. 미국 시상식 휩쓸다
- 2025 제91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2관왕
-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10개 부문 후보, 그중
- 극본상, 음악상 (오리지널 스코어),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포함해 총 6관왕 달성
- 박천휴 작가는 한국인 최초 토니상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 작품 매력 포인트
- 감성 서정 멜로: 인간 감정을 모르는 로봇들이 서서히 감정을 깨닫는 과정이 음악과 대본에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 작지만 밀도 높은 소극장형 서사: 주인공 둘과 제임스까지 단 세 명만 등장하지만, 이들의 관계와 감정이 110분 동안 빈틈없이 밀도 있게 전개됩니다.
📅 향후 공연 정보
- 오는 10월에는 국내 대학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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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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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장르 | 감성 멜로 창작 뮤지컬 |
주제 | 미래 로봇의 사랑, 인간 감정의 탐색 |
창작진 | 박천휴 작가, 윌 애런슨 작곡가 |
초연/수상 | 2016년 국내 초연 → 한국 뮤지컬 6관왕 등 |
브로드웨이 진출 | 2023년 벨라스코 극장 개막 |
해외 수상 | 드라마리그상 2관왕 / 토니상 6관왕, 한국인 최초 |
국내 재공연 | 2025년 10월 10주년 공연 예정 |
이 공연은 이미 국내에서, 그리고 브로드웨이에서도 검증된 수작입니다. 소소하지만 깊이 있고, 로봇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 감정을 섬세하게 펼쳐냄으로써 관객에게 공감과 여운을 남깁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니, 우리들에게 기회가 왔어요. 꼭 한번 놓치지 마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