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중년이라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찾아옵니다. 직장에서는 점점 역할이 줄고, 아이들은 독립하면서 사회적 정체성이 흔들리는 이 시기(중장년층).
이호선 교수님은 이런 시기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옷차림'과 '태도'를 강조합니다. 그리고, 특히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네 가지 행동을 소개하시는데요,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옷차림은 '사회적 언어'다
- 단순히 비싼 옷이 아니라 깔끔하고 반듯한 옷이 중요합니다.
- '나는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가?'를 기준으로 옷을 고르세요.
- 옷은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적 장치입니다.
- 우아해 보이고 싶다면, 우아한 옷+말+행동이 함께해야 합니다.
😌 2. 중년의 품격은 말과 행동에서 드러난다
이호선 교수님은 품격 있는 중년의 태도를 다음 4가지로 정리하십니다:
- 친절함: 어른이란 관대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 기본입니다.
- 미소: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품격 있는 사람입니다.
- 깔끔한 외모: 외모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칭찬하는 습관: 타인의 장점과 변화를 눈치채고 말로 표현하세요.
🚫 3. 모임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4가지
모임은 과거 친구들과 인생을 ‘업데이트’하는 자리이지만, 자칫하면 관계를 망칠 수 있는 말과 행동이 있습니다.
❌ 1. 돈 자랑
- “오늘 내가 쏠게” 같은 말도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칫하면 비교와 위화감을 불러올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 2. 자녀 자랑
- "우리 애는 이번에 ○○대 붙었어"라는 말은 쉽게 경쟁심을 유발합니다.
- 자식 이야기는 조심스럽게, 상대 배려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3. 과거의 우위 드러내기
- “너 그때 기억나? 내가 너보다 잘했잖아” 같은 말은 관계를 경직시킵니다.
- 과거 자랑은 좋을 게 없습니다. 현재의 성숙함으로 보여주세요.
❌ 4. 타인 비교와 평가
- 다른 친구와 비교하며 우열을 따지는 말은 갈등을 유발합니다.
- 누군가의 삶을 평가하거나 깎아내리는 발언은 금물입니다.
🌸 마무리하며
중년의 품격은 외적인 성공보다는 내면에서 묻어나는 여유와 배려에서 비롯됩니다.
잘 입고, 잘 말하고, 잘 행동하는 것.
이 단순한 원칙이 우리를 더 멋지게 만들어 줍니다.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자랑보다 칭찬, 비교보다 공감, 패션보다 태도를 먼저 준비해 보세요.
그게 바로 ‘품격 있는 어른’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