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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밤이 왜 이리 더운 걸까요?”
에어컨을 껐더니 숨이 턱 막히고, 창문을 열어도 더운 바람만 밀려옵니다.
2025년 7월의 밤은 그렇게 잠 못 드는 밤, 기록적인 더위로 남았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7년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7월의 밤으로 기록된 올해, 우리 모두가 체감하는 ‘여름’은 이미 예년과는 달랐습니다.
📈 서울, 1907년 관측 이래 ‘열대야 최다 일수’ 기록
올해 7월 상순(1일~10일), 서울에서는 무려 21일간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이는 1907년 이후 117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기간입니다.
- 🌡️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27~28도 선으로, 대부분이 열대야 기준(25도 이상)을 넘겼고
- 🥵 서울 최고기온은 7월 8일 37.7°C까지 치솟으며, 1908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 낮이기도 했습니다.
*“밤에도 식지 않는 공기. 우리가 사는 도시가 점점 식지 않는 가마솥
🔥 기록 요약
-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평균 최저기온, 열대야, 그리고 고온일이 늘어난 관측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여름 7월1~10일 기준 열대야 일수만 21일을 기록하며, 이는 1907년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 7월 상순(1~10일) 동안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최고기온 37.7 °C가 기록되어 190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
🏙 부산 상황
- 부산은 7월 상순 최고기온이 34.5~34.8 °C까지 올라 기상 관측(190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단, 서울과 달리 부산의 열대야 수치는 서울처럼 117년 통계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7월 초 고기로 기록적 더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 요약 표
항목 기록 내용
기간 | 2025년 7월 1일 ~ 10일 |
서울 최고기온 (낮) | 37.7 °C (7월 8일, 관측 117년 역사 중 최고) |
서울 열대야 일수 | 최소 열대야 21일 기록 (최고 기록) |
부산 최고기온 (낮) | 약 34.5~34.8 °C (역대 7월 상순 최고치) |
📝 설명
- 여기서 “117년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7월의 밤”은 최저기온 기준의 열대야일 가능성이 높고, 서울에서 117년 만에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현상을 의미합니다.
- 한편, 전국적으로도 7월 상순의 낮 최고기온 역시 서울 37.7 °C, 부산 34.5~34.8 °C, 인천 35.6 °C, 대전 36.3 °C 등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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