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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놀라는 분들 많죠?
특히 여름·겨울처럼 냉난방을 많이 쓰는 계절에는
“다음 달 요금이 무서워서 전기 쓰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생활 속 작은 습관만 바꿔도 전기요금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핵심 키워드 10개로 정리해 드릴게요.
1️⃣ LED 조명 교체
- 기존 형광등 → LED 전구로 교체 시 전력 사용량 50% 절감
- 수명 길어 교체 주기도 줄어듭니다.
2️⃣ 멀티탭 전원 차단
- 대기전력 차단만 해도 월 최대 10% 절약
- TV, 전자레인지, 충전기 등 안 쓸 때는 멀티탭 스위치 OFF
3️⃣ 냉장고 효율 관리
- 내부는 60% 채우기, 음식 간 간격 유지
- 뒷면 콘덴서 먼지 청소로 효율 개선
- 온도: 냉장 3~5℃, 냉동 -18℃ 유지
4️⃣ 절전형 가전 사용
-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은 전기요금 최대 30% 절약
- 구입 시 전력소비량(W) 꼭 확인
5️⃣ 세탁은 모아서 냉수로
- 빨래는 한 번에, 40℃ 이하 냉수 사용
- 건조기 대신 자연 건조로 전력 절약
6️⃣ 에어컨 온도 설정
- 냉방: 26~28℃ / 난방: 20℃ 권장
- 서큘레이터·선풍기 병행 사용 → 냉난방 효율 ↑
7️⃣ 전기밥솥 보온 최소화
- 장시간 보온은 전력 낭비
- 먹을 만큼만 조리, 나머지는 냉장·냉동 후 전자레인지 재가열
8️⃣ 전기히터 대신 난방텐트·무릎담요
- 전기히터는 전력소모량 높음
- 난방텐트, 온열방석으로 체감 온도 높이기
9️⃣ 자연광·환기 활용
- 낮에는 커튼 열어 자연채광 사용
- 환기는 짧게, 효율적으로
🔟 전기요금제 변경 확인
- 누진제 구간에 걸리는 가구는 계절별 요금제나
‘주택용 전력(선택형)’ 변경 검토 - 산업통상자원부·한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한 줄 정리
전기 절약은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한 사용 습관의 결과입니다.
LED, 멀티탭 차단, 냉난방 효율 관리만 해도 1년 전기요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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